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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KT: 남은 지켜야하고 나는 지키지 않아도 되는 '예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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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는 KT: 남은 지켜야하고 나는 지키지 않아도 되는 '예의'

Centrair 2010. 12. 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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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전 5800 XpressMusic(이하 5800) 유저임과 동시에 심비안 유저이며 KT 가입자입니다.
이전의 5800 펌웨어 업데이트와 심비안 고객센터 출시[각주:1]는 KT가 심비안 유저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명백히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KT가, 이전까지의 N8과 심비안 관련 질문에 대한 각종 문의에 묵묵부답한 끝에 한 트위터러가 극단적인 발언을 하자, 이를 노려 트위터상에서 RT(Retweet)함으로써 해당 트위터러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위에 나와있는 @kchwan님은 '노키아 공식 사용자 모임'의 부운영자로써 이전에도 KT에 여러차례 5800 펌웨어, 심비안 고객센터, N8 출시 일정 등을 문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KT는 무시하기 일쑤 였고, 급기야 이런 사태까지 벌어진 것입니다.


위의 트윗을 보면 표현명 사장(@hmpyo)이 '예의' 운운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본인들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체 심비안 관련 모든 문의를 무시한 것도 예의라는 겁니까? 보편적으로는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면 그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이정도는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표현명 사장은 위의 기회주의적 행동에 대해서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1. 7월에서 11월로 연기됨. KT에서는 해명하지 않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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