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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잉여한 기숙사 생활

Centrair 2012. 3. 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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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긍지관에 입주한지 3주가 되었습니다. 객지 생활을 이렇게 오래하는 건 처음인데요. 그만큼 느끼는 것도 있고 시행착오도 많습니다. 아, 물론 다림질은 무서워서 안합니다.

제가 묵는 방입니다. 제 자리는 왼쪽 구석이죠.

어느 날의 기숙사 식당입니다. 짜요짜요 오랜만에 보네요.

별건 아니고 공대생이니까 공학용 계산기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좋은건 2~3학년때 마련해야죠 ㅋ

제 자리입니다. 유무선 공유기가 있는 데 왜 랜선을 쓰냐구요? 회선 대역폭을 이유로 무선공유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그래요.

기숙사의 명물, 손등혈관인식기입니다. 이거 은근히 인식률이 떨어져서 모든 인식이 에러없이 인식되는 날은 다음날에 운석이 떨어질거니 피해야한다는 징조입니다.(...)

고요한 복도입니다. 별 의미는 없어요.

사생자치회에서 제공하는 프린터입니다. 공짜는 아니고 용지별도로 한장에 30원정도로 싸게 하고 있죠.

이 카드가 인쇄 카드입니다.

기숙사와서 3번째하는 빨래입니다.(제 기억이 맞다면)

매면 의자위에 올라서서(...) 거는 게 불편해서 마련한 빨래거치대입니다 ㄲ

별건 아니고... 잉여하게 놀다가 기록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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