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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2012.04.02] 끄적끄적

Centrair 2012. 4. 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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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과 4월 1일에 일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갔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철덕질... 뭐 별로 그렇게 많이 찍지는 않았어요.

불이 꺼져 으스스한 동대구역 통과 전용 플랫폼. 건너편에는 올해 안으로 자취를 감출 새마을 PP.


천안역 서부역사. 맨날 유리궁전만 보다보니 이런 것도 새롭네요.


천안역 서부역사를 빠져나와 새마을호를 타기 위해 플랫폼에 내려왔습니다.때마침 전철이 회송 들어가네요.


카페열차. 도시락은 매진이라서 햇반과 어묵으로 배고픔을 달랩니다.


용산역 중앙선 전철/경춘선 ITX-청춘 플랫폼에서 찍었습니다.


"이번 역은 ___, ___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___쪽입니다."

"This station is ___, ___. You may exit on your ___."


재개발을 위해 다 뜯겨나간 용산역 차량기지입니다.


"이번 역은 삼각ㅣ, 삼각ㅣ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9호선 노량진역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신논현행 급행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헬


흔한_만우절_드립.jpg - 이거 외에도 광명국제공항, ㅇㅅ등의 장난도 있었죠


돌아오는 길에 운 좋게도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접했습니다.

영상은 그날 있었던 연주 중 "헝가리 무곡 No.5"의 일부입니다.


흔한_항공우편.jpg - 돌아오는 KTX에서 한 컷.


중간에 대전역에서 환승했습니다. 내가 미쳤었지. 무슨 생각으로 KTX-KTX 환승을 끊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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