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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obile

호핀 리모트 with 갤럭시 탭

Centrair 2012. 7. 1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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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갤럭시 탭에 날개를 - 호핀 리모트" 라는 제목으로 호핀 리모트 개봉기를 올렸었죠.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볼까요.


호핀 리모트를 처음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그 상태로 갤럭시 탭에서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면 호핀 리모트가 자동으로 검색이 됩니다.


이렇게 키보드 아이콘으로 뜨지만 연결 한번으로 호핀 리모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죠. 그리고 터치하면 별로 신경 쓸거 없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경고창이 뜨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갤럭시 탭에 별도의 키보드 어플을 깔아서 사용하는 경우 이런 경고가 뜨는 데요, 그대로 놔둘 경우 키보드로 한글 입력이 안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따라서 이런 경고창을 만난 경우 설정 - 언어 및 키보드 - 입력방식에서 "삼성 키패드"로 바꿔주면 됩니다. (사실 이런 창을 만날 정도면 어떻게 해야 되는 지 알고 계시겠지만.)


그러면 이제 호핀 리모트를 사용할 준비가 모두 끝난겁니다. 한번 사용해 볼까요? 동영상으로 보죠.


호핀 리모트를 이용해 트윗을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제품의 특징상 키감을 바라고 사는 건 아니기 때문에 키가 다소 뻑뻑합니다.


그 외에도 앞면의 4방향 네비게이션 키를 이용해서 갤럭시 탭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 동영상을 보시죠.


이렇게 터치 없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네비게이션 키는 멀티미디어 키로도 활용 할 수 있는 데, 이는 뒷면 키보드에 있는 Mode 버튼을 2초 이상 눌러서 전환시켜주면 됩니다. 다만 매번 전환이 필요하다는 건 좀 아쉽군요.


음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예전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본적이 있는 데 그건 음질이 안드로메다로 갔었습니다. 근데 호핀 리모트는 유선으로 듣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요. 이게 전정 블루투스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음질 열화가 적군요.

 

호핀 리모트 리뷰 시리즈

 1. 2012/07/06 - 갤럭시 탭에 날개를 - 호핀 리모트

2. 2012/07/10 - 호핀 리모트 with 갤럭시 탭

 3. 호핀 리모트 with iPhone 4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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