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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Olleh A/S Center에 갔다왔습니다

Centrair 2012. 6.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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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지인으로부터 아이폰4를 승계기변 받아 익뮤에서 갈아탄 뒤 잘 쓰고있었죠. 다만 문제는 새 것이 아니다보니 배터리가 잘 버텨주지 못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받았을 때에는 그나마 하루 정도는 아이폰이 버티는 데, 시간이 흐를 수록 대기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하루에 두세번씩 충전을 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승계기변 받으면서 걸어놓은 애플케어 뽕도 뽑을 겸 공인 수리점 중 가장 가까운 올레서비스센터 대구점에 갔습니다.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많이 한산했습니다. 한쪽에는 대기하는 동안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놓았었습니다. 그런데 전시해놓은 아이패드가 패드2가 아니고 패드1이더군요. 반전으로 바로 옆에는 뉴 패드가 있었습니다. 어?



증상을 엔지니어님께 말씀드리니 배터리 교체를 한다고 하셨습니다.(아이폰4부터는 부분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애플케어를 걸어놓았기 때문에 비용은 당연히 무료입니다.


교체받은 새 배터리가 텅텅 비어있었던 탓에 서비스센터에서 1/4 가량 채우고 나왔습니다. 새 배터리로 교체하니 충전 시간도 더 오래걸리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기숙사에 앉아서 나머지 3/4를 채우고 있습니다. 리퍼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데이터 복원하는 데 시간 엄청 잡아먹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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