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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카 대섬광 블레이드 200 (大閃光ブレード200) 본문
루미카의 따끈한 2017년 4/4분기 신상
대섬광 블레이드 200 (大閃光ブレード200)입니다.
그냥 평범한 루미에이스같은 제품이었으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 데,
12색이라는 초라한 색 지원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인상적인 제품이라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정가는 2천엔 조금 넘는 걸로 아는 데 예약할 때는 1700엔이었습니다.
아, 국내 정가는 2만 6천원인 모양입니다.
구성품은 본체+스트랩,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스트랩을 묶어서 포장하는 게 인상적이네요.
루미카 물건이 으레 그렇듯이 스트랩홀은 양쪽 모두 있어서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구분이 없습니다.
투입 전원이 AAA×3인것 또한 풀컬러 펜라이트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다른 펜라이트와 차별화 되는 것은 이 조작부로,
좌↔우 버튼 대신 6개의 색상 버튼이 있습니다. 조작법을 보자면,
1. 6개 중 아무거나 꾹 누르면 켜집니다.
2. 명령을 할때는 위 사진처럼 색상판에 백라이트가 들어와있어야 합니다.
3. 명령 대기 상태에서 어떤 버튼을 1번 누르면 각 버튼에 할당된 "한칸짜리" 색상이 들어옵니다.
4. 명령 대기 상태에서 1번 누른 버튼을 또 누르면 "두칸짜리 색상이 들어옵니다.
5. 6개 중 아무거나 꾹 누르면 꺼집니다.
쉽게 말하면, 켜놓고 명령 대기 상태가 아닐때(백라이트가 꺼진 상태)
위 사진에서 BLUE 버튼을 2번 누르면 파란색 (1번 눌러 깨움 + 1번 눌러 파랑)
위 사진에서 BLUE 버튼을 3번 누르면 연파랑(1번 눌러 깨움 + 1번 눌러 파랑 + 1번 눌러 연파랑)
이 되는 것 입니다.
좌우로만 색상을 찾아다니는 펜라이트에서는 공연 중 어떤 색이 어느 순서에 있는지 해매기 쉽지만,
대섬광 블레이드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원하는 색을 바로 집으면 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초보자에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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