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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Desktop (37)
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켄싱턴 오빗( https://centrair.kr/257 )으로 트랙볼에 입문한 이래 아무래도 오빗은 저가형(?)이고 해서 2프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차 모험을 떠났습니다. 조건은 트랙볼을 검지로 굴리면서 휠 클릭이 있고(오빗은 S/W 조합으로만 가능) 버튼이 엄지 위치에 있되 휠은 엄지 위치에 있지 않을 것. 의외로 휠까지 엄지 위치에 처박은 물건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스크롤 때문에 엄지가 쉽게 피곤해지니 기피대상이 됩니다. 생각보다 최신 물건은 조건을 맞추기 힘들었고, 그래서 하드웨어 명가의 고전 물건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이베이에서 입양했습니다. "정보통신부" 인증이라니 연식을 알만하지 않습니까? 90년대 후반에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마우스 트랙볼입니다. PS/2 + 시리얼(9핀) ..
요즘 SSD 트랜드가 SATA에서 NVMe로 넘어가면서 집에 하나 둘씩 굴러다니는 mSATA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mSATA를 USB메모리처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외장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USB 케이블 분리형만 있어서 알리에서 직구 했는 데 어떻게 0.01달러 짜리 USB 케이블보다 포장이 부실했는지 모르겠네요. 겉 박스가 거의 박살이 나서 대충 다듬어 찍은 겁니다. 구성물은 본체, 설명서, 드라이버, 나사로 구성됩니다. 나사에는 스탠드오프까지 포함되어 있긴 한데, 일반적인 mSATA SSD 크기라면 딱히 필요없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십자 나사를 풀어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 mSATA SSD보다 짧은 제품은 기판 중간에 제공되는 스탠드오프를 끼워 조립..
원래는 MX 버티컬이나 MS 어고노믹 마우스를 쓰고 있었는 데 책상이 좁기도 하고 마우스를 손가락의 힘으로 까딱까딱하니 빨리 피곤해져서 수고가 많이 들지 않는다고 유명한 트랙볼을 영입했습니다. 휠 달리고 중앙트랙볼 형식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켄싱턴 오빗 제품입니다. 엄지트랙볼이 기존 마우스와 비슷하게 생겨서 적응은 쉬운데 원래 엄지가 피곤해서 갈아타려는 거라 엄지트랙볼은 선택지에서 뺐습니다. 나름 보급형이라고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유선 본체, 손목 받침대, 기타 문서들.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으로만 제공됩니다. MX버티컬도 한 덩치 하는 놈인데 트랙볼도 생각보다 한 덩치 하네요. 40mm 트랙볼입니다. 손목 받침대를 결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다이소 손목 겔 받침대를 썼었는 데 트랙볼과는..
로지텍 MX Vertical 마우스는 손바닥의 각도를 60도 가까이 올려 손목의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마우스입니다. 추가로 무선마우스입니다. 유니파잉(2.4Ghz)과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PC에 연결하면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유선마우스처럼 쓸 수 있습니다. 연결단자는 Type-C입니다. 이게 게이밍기어일리 없으니 무난한 무채색을 사용합니다. 상단의 버튼은 DPI 변경버튼으로 기본 3단계, S/W 설치시 무단계 조정이 가능합니다. 엄지 부분의 버튼 2개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가기/뒤로 가기 버튼입니다. 기존에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어고노믹 스컬프트 마우스( centrair.kr/106 )와 비교하면 더 급격한 각도가 인상적입니다. 한편 어고노믹 마우스는 두툼한 부피감으로 쥐는 맛이 있습니다.
필요해서 알리에서 4천원에 사왔습니다. 국내에서는 비슷한 걸 3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한글 자판 값이 2만원 정도 하는 셈입니다. 뒷면은 심플합니다. 2.4Ghz무선이기 때문에 번잡한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나 그런건 없습니다. (수신기는 다른 데 꽃아둠) 이 제품은 AAA 2개를 씁니다. 배터리가 내장된 모델이 따로 있긴 한데 이건 여튼 아닙니다. 상단에는 전원 스위치와 USB 5핀 단자가 있습니다. 어차피 충전식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5핀 단자는 쓸 곳이 없습니다. 전원 스위치도 딱히 쓸 이유가 없는 게 방치하면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백라이트 지원모델이라 R/G/B 백라이트가 들어옵니다. 멤브레인처럼 부드러울 것 같은 외관이지만 키감은 또각또각 텍타일스럽습니다. 터치패드는 좁은 것 치고 그럭..
오랜만에 재밌는 물건을 들여왔습니다. 레노보(Lenovo) Tiny-In-One 23인치 + M93p Tiny 입니다. 렌탈 기간이 끝난 제품을 저렴하게 들고왔네요. 레노보의 초소형 폼팩터 Tiny 제품군을 결합할 수 있는 모니터 일체형 플랫폼 같은 것이 TIO(Tiny-in-One) 제품군입니다. 저렇게 뒷면에 본체를 수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아까 위에서 본 Tiny 본체를 저기다 밀어넣고, 통합 커넥터를 결합하면 됩니다. 한편 밑에 있는 미니 USB 단자는 웹캠 등을 달아라고 있는 거라는 데, 정작 정품 파츠가 없습니다. 어쩌라고... 또한 모니터 플랫폼 단독으로 모니터 및 USB 허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서 하단의 3개는 위에서 차례대로 모니터 전원, DP 입력, USB 업스..
요것이 무엇인고 하니,걸쇠가 파손된 랜선 커넥터(RJ-45)에걸쇠를 다시 달아주는 물건입니다. 요렇게요. 오랜만에 다시 경쾌한 딸깍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부트가 씌워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곤 하나, 통부트에 끼우긴 어려워 보입니다.
카멜마운트라는 회사를 모니터 암으로 많이 접했기 때문에, 쇳덩이 많이 만지는 회사인 만큼 사진만 보고 저게 통짜 알루미늄인 줄 알았습니다. 가격에서 눈치 챘어야 했는건데. 패키지는 심플합니다. 받침대, 지지대, 헤드셋 거치대로 구성됩니다. 이 중에서 금속 재질인 것은 지지대 뿐입니다. 조립하면서 느끼시겠지만 지지대에 받침대와 거치대의 플라스틱이 마구 갈려나가기 때문에 신뢰성이 매우 의심됩니다. 일단 조립을 하면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홍보 사진의 동심원 무늬 같은 금속 느낌을 물씬 주는 그런 건 없지만요. 대신에 받침대 밑에 선정리 공간을 뒀다던가 그런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헤드셋을 걸치면 이런 비주얼입니다.
케이블 일체형 중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금속 몸체로 내구성이 높아보이는 넥시 제품입니다. D-SUB과 USB 조합이기 때문에 웬만한 컴퓨터에는 다 호환됩니다. USB 입력포트를 2개 지원하기 때문에 저렴한 USB 2:2 선택기로도 유용합니다. 컴팩트하기 때문에 구석에 박기 좋습니다.
잘만의 슬림형 가성비 CPU 쿨러 CNPS80G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폭넓은 호환성과 PWM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쿨러는 역시 잘만의 CNPS80F입니다. 어찌보면 옆그레이드인데, 이 녀석은 정속형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정속형이라서 i3에 과분한 2300rpm으로 상시 회전하고, 2019년 태풍 당시 컴퓨터가 침수되면서 윤활유가 씻겨나갔는지 소음이 심했습니다. 공기청정기보다 시끄러웠으니 말 다했죠. 제역할을 다한 F 쿨러를 떼어줍니다. 푸시핀 2개가 부러져있긴 했는 데 뽑는 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F 쿨러의 지지대를 끼워줍니다. G쿨러의 지지대를 그대로 써도 되겠지만, 램 슬롯과 간섭이 있어 방향이 더 자유로운 개선판 지지대를 사용했습니다. 무리없이 장착됩니다. 왼쪽은 80G의 RPM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