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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LG 키보드-마우스 세트 MKS-1300은 LG PC에 자주 끼워주는 번들 상품으로,가벼운 마우스 무게와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조용한 키감이 장점인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마우스 V320MS에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요,어느정도 쓰면 휠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나면서 원하는 만큼 휠이 안 굴러줍니다.이것은 특정 로트의 문제가 아닌 모든 제품의 결함이기 때문에 새제품으로 교환 받아도 시원찮습니다. 하지만 휠 자체가 고장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만 조금 투자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배터리를 분리하고 나사 2개를 풀어줍니다. 2. 마우스 상판과 하판을 분리합니다. 나사를 뽑아낸 뒤에서 걸쇠가 있는 앞으로 살살 들어줍니다. 이때 버튼부에 있는 걸쇠가 부러지지 않도록, 검은색 전선이 끊기지 않도록 주의..
NAS로 꾸릴 케이스로 AMAQUEST K338F를 컴퓨존에서 샀습니다.첫 인상은 묵직하고 튼튼함입니다. 상판은 좌우측의 나사 6개를 풀면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부에는 서포터가 고정되어 있습니다.우측 하단의 앵글은 파워 지지대로, ATX 메인보드는 파워에 보드 하부가 가려집니다.ATX 메인보드 사용자는 확장 슬롯이 일부 가려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M-ATX 메인보드 중 작은 규격은 구멍 하나가 안 맞습니다.서포터 예비 구멍에도 안 맞습니다. 전면 베이입니다.5.25인치 3베이, 3.5인치 8베이(4베이×2)입니다.3.5인치 8베이를 모두 활용하는 경우 메인보드와 간섭이 생기므로 조금 고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는 충분히 길면서 자석이 달린 것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성질 버리..
긴말 할 것 없이, 할인율이 무시무시해서 하나 샀습니다.80만원 짜리를 30만원에 살 수 있다니! 셀러가 웬 합동택배로 보냈습니다.엔터프라이즈 제품군 답게 포장에 군더더기라곤 없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2부, 메뉴얼 CD, 전원 어댑터, 급지 롤러입니다.일반 스캐너와 달리 USB 케이블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후술. 펼치면 이렇습니다.자동급지 스캐너이기 때문에 프린터와 흡사합니다. 연결부는 이렇습니다.USB-B(게스트) 포트는 없는데요, 이 녀석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기 때문에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습니다.스캔 결과물은 USB 메모리나 FTP, 공유폴더,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안에 윈도우CE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특히 키보드는 초기 설정시에 큰 도움을..
독특한 기행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한성컴퓨터가 이번에도 기행을 저질렀습니다.뛰어난 가성비로 각광받는 카비레이크 펜티엄 G4560을 플래그십 라인업인 보스몬스터에 달고 나온 것이지요. 윈도우 미포함, HDD 1TB 옵션이면 온라인 게임에 부족함이 없는 노트북을 70만원대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인민에어처럼 예약 판매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포스팅하는 지금은 물량이 안정된 모양입니다) IT 관련 교육을 받는 가족의 노트북이 교체 시기가 도래해, 이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노트북이지만 포토샵부터 프리미어 프로까지 돌리는 데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컴퓨터를 만드는 사람들"초기불량만 아니라면. 박스를 열면 본체보다는 구성품을 먼저 꺼내게 됩니다.드라이버CD/설명서, 어댑터, 전원코드, 배터리가 있습..
한성 보스몬스터 XH57 - 카비레이크 펜티엄으로 유명한 그 녀석 - 을 구매했습니다. ( http://centrair.kr/156 ) SSD 옵션이 있었지만 120기가는 성에 차지 않았기 때문에 SSD는 따로 달기로 하고 HDD 옵션으로 출고했습니다. M.2 SSD 중에서 MVNe는 성능이 높고, 가격 또한 높기 때문에 비슷비슷해보입니다.저는 이전에 ADATA SP920을 써보고( http://centrair.kr/146 ) 만족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ADATA를 택했습니다. 구성품은 SSD가 전부입니다. 따로 등록하면 마이그레이션 툴을 챙겨주긴 하지만,15만원이나 주고 샀는 데 이러면 좀 허탈하긴 합니다. XH57의 배를 갈랐습니다.하판 중앙의 나사와 전면부 나사 3개를 풀고 밀면 열립니다.역시 한성이..
예전에 SD카드가 특가로 나와서 5장을 쟁여놓은 게 있습니다.OS 설치용으로 쓰려고 이것저것 구워놨는 데, 문제는 노트북만 생각하고 데스크탑을 생각해두지 않은 것 이었습니다. 일반 데스크톱에서도 OS설치용으로 쓰려면 리더기가 필요했기 때문에,근처 가게에서 9천원 주고 사왔습니다. 어차피 SD카드만 쓸거기 때문에 굳이 복잡한 올인원 리더기는 필요 없었습니다. 녹색 반투명 케이스가 인상적입니다.USB에 연결하면 기판 왼쪽 아래에 빨간색이 들어오고, 읽고 쓰면 깜박입니다. 왼쪽은 USB 2.0, 오른쪽은 SD카드 삽입부입니다. 삽입하고 뚜껑을 닫으면 영락없는 USB메모리가 되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습니다. ACTTO 리더기 한성 보스몬스터 내장 리더기 소니 8GB SD카드로 테스트해본 결과입니다.
ADATA SP920은 MLC, 무상 보증 5년, Acronis True Image 제공이라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적당한 가격의 SSD입니다. 오래가는 MLC, 오래가는 보증, 유틸리티 제공이라는 장점을 보고 샀습니다. 기본 패키지에 3.5인치 변환 가이드를 동봉해 데스크탑에 설치하기 쉬우며,2mm 스페이서도 동봉해 9mm 하드디스크 규격만 장착가능한 노트북에 장착하기 쉽습니다.SATA 케이블이 포함 안된 것이 흠이지만, 이정도면 팔방미인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1. LG전자 일체형 PC 22V240 처음에 설치를 시도했던 LG전자 22V240 일체형 PC입니다. 1차적으로 SSD를 외장하드에 물리고, 클론 생성을 시도했습니다. 이 녀석은 대기업 일체형 답지 않게 램과 하드를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
브라더 모바일 스캐너 DS-620팔뚝만한 컴팩트한 사이즈에, 십여초만에 A4 한면을 스캔해냅니다. 구성품은 본체, 파우치, 케이블, 부속(보정용지, CD, 융, 스캔 보조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USB 전원을 받기 때문에 어댑터는 없습니다. 흑백 200DPI 컬러 200DPI 컬러 600DPIUSB 허브 때문에 속도가 좋지 않아 중간에 쉬었다 스캔합니다.컴퓨터에 직접 물리니 매우 빠릅니다.
연초에 이베이의 한 셀러가 128GB짜리 USB를 34달러에 덤핑하길래 덥석 물었습니다.대략 3.5만원 + 이하넥스 더빠른 수수료 0.5만원 = 4만원 샀어요. 신품이 120달러에 육박하는 제품이니 아주 싸게 산거죠. 여타 USB 메모리 스틱처럼 생겼습니다. 크키는 엄지손가락만 합니다. 크루셜 브랜드로 유명한 마이크론의 브랜드네요. 믿을만 합니다. 슬라이드 단자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단자를 밀어내니 용량이 적혀있군요. 노트북에 꽃았습니다. 엑세스 표시등이 들어옵니다. 벤치 결과는 그럭저럭 준수합니다. 기존에 쓰던 외장하드 데이터를 옮겼습니다. 복사 속도에 불리한 짜잘한 파일이 많이 속도 체감은 많이 못했습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했던 키보드+마우스 세트가 왔습니다. 8000엔 정도 했으니까 3만원 싸게 산거죠. 박스가 무지하게 길고 한 덩치합니다. 아무래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마우스가 포함된 디자인이라 부피가 큰거 겠죠. 해★체 설치하면서 인상적인 부분은 키보드 본체와 마우스 건전지함 여닫이를 자석이 고정하고 있었습니다.부서져서 고정이 안 되는 불상사가 없지요. 여담으로 배송때 좀 험하게 다뤘는 지 키보드 건전지함이 열려있었는 데자석의 힘으로 건전지가 거기 붙어있었습니다. 키보드의 F키는 기능키를 겸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스위치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스컬프트 어고노믹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텐키리스+키패드(넘락키) 조합이라는 점입니다.보통 키보드는 편한 타이핑을 위해 자판 부분을 몸 앞으로 옮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