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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요즘 SSD 트랜드가 SATA에서 NVMe로 넘어가면서 집에 하나 둘씩 굴러다니는 mSATA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mSATA를 USB메모리처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외장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USB 케이블 분리형만 있어서 알리에서 직구 했는 데 어떻게 0.01달러 짜리 USB 케이블보다 포장이 부실했는지 모르겠네요. 겉 박스가 거의 박살이 나서 대충 다듬어 찍은 겁니다. 구성물은 본체, 설명서, 드라이버, 나사로 구성됩니다. 나사에는 스탠드오프까지 포함되어 있긴 한데, 일반적인 mSATA SSD 크기라면 딱히 필요없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십자 나사를 풀어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 mSATA SSD보다 짧은 제품은 기판 중간에 제공되는 스탠드오프를 끼워 조립..
이런걸 추천하다니 양심도 없냐 노는 하드를 외장하드로 노트북에 달기 위해 간만에 컴퓨존에 들어갔습니다.그냥 없는 살림에 USB 3.0 되는 거 중에 가장 싼걸 골랐죠. 그래도 이지넷이니까, 평타는 쳐주지 않을까... 홍보물을 보니까 하드 조립도 쉽게 생겼고...껍데기도 알루미늄이니 열 해방에 괜찮겠지? 하고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 짠 구성품은 본체, 어댑터, USB 케이블, 설명서, 드라이버, 나사입니다. 예상치 못한 구성품이 있었는 데, 나사가 무려 6개나 있는 겁니다.홍보물에는 나사 2개만 쓰면 될 것처럼 나오던데. 우선 기판 테스트를 한번 해줍니다. 이게 예상치 못한 부분인데요, 이 케이스는 하드를 나사로 고정해야 합니다.나사 구멍이 숨겨져 있고, 조립설명서도 없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노트북 자주 뜯으시는 분들께 유용한 제품이네요 사진의 조감도에 나와 있듯이 번거롭게 케이스 조립할 필요없이팍 꽃으면 되는 제품입니다. 제껀 흰색이네요구성품이 이거하고 설명서가 있는 데 이거 사실분들은 설명서 볼 필요 없습니다.설명서에는 하드 포맷 방법이 나오거든요. 마침 새로 산 SSD( http://centrair.kr/196 ) 점검도 해볼겸 끼워봤습니다.하드와 커넥터 사이에 수mm의 유격이 있는 데, 물리는 게 단단하기에 별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이건 별매품인 보관케이스에 끼워 쓰는 걸 상정해 둔거라 그렇습니다. 연결이 붙으면 고휘도 LED가 들어오고, 데이터 송수신이 있으면 깜빡입니다.선이 짧은게 좀 흠이긴 한데 뭐 이거 쓰실 분들이면 알아서 해결하실 분들이라 ㅎㅎ 가볍게 읽기..
최근 SSD, 노트북의 보급으로 2.5인치 하드디스크 보급이 늘었습니다.이에 따라 집에서 노는 2.5인치 하드디스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애매한 크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난감하죠. 오늘 소개할 EMK3104는 단순히 2.5인치 하드디스크를 3.5인치 베이에 고정시켜주는 기능에서 벗어나2.5인치 하드디스크를 3.5인치 하드디스크처럼 쓸 수 있게 해줍니다. SATA 커넥터가 일반적인 위치에 있어서 가능한 일이죠.이와 동시에 USB 3.0을 지원해서 외장하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제품의 타겟은 2.5인치 하드디스크를 핫스왑과 외장하드로 동시에 이용하려는 사람들입니다.전용 장비와 케이스가 없어도 범용 하드랙과 USB만 있으면 데이터를 쓰고 읽을 수 있죠.전 신기해서 샀습니다만 내용물입니다. 본체,..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 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해' 지구본을 보면 우리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 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유영석 - '네모의 꿈' 中 뜬금없이 포스팅 말머리에 '네모의 꿈' 가사를 가져와봤습니다. 주변의 외장하드를 둘러보시면, 진짜 가사대로 '전부 네모난 것들'뿐입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한다는 원칙은 없죠. '네모나지 않은 외장하드', AONE INOSYS No.25를 오늘 소개합니다. No.25이 포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뜯기 어려워서 선호하지 않는 플라스틱 포장이네요. 내용물은 본체, 파우치, Y자 연장선, iStart 설치 미디어, 사용설명서입니다. No.25는 케이블 일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