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갤럭시탭
- SSD
- 한성컴퓨터
- 마우스
- 코난
- 인터폰
- 보조배터리
- Nas
- 대마도
- Symbian
- 펜 라이트
- 갤럭시
- Detective Conan
- 그라비티
- 도어폰
- 이케아
- 루이판
- 킹블레이드
- 트위터
- 심비안
- 아이돌마스터
- 아이피타임
- 비디오폰
- 극장판
- 외장하드
- 안드로이드
- Gravity
- DIY
- ikea
- 명탐정 코난
- Today
- 54
- Total
- 338,492
목록IT (113)
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요즘 SSD 트랜드가 SATA에서 NVMe로 넘어가면서 집에 하나 둘씩 굴러다니는 mSATA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mSATA를 USB메모리처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외장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USB 케이블 분리형만 있어서 알리에서 직구 했는 데 어떻게 0.01달러 짜리 USB 케이블보다 포장이 부실했는지 모르겠네요. 겉 박스가 거의 박살이 나서 대충 다듬어 찍은 겁니다. 구성물은 본체, 설명서, 드라이버, 나사로 구성됩니다. 나사에는 스탠드오프까지 포함되어 있긴 한데, 일반적인 mSATA SSD 크기라면 딱히 필요없습니다. 본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십자 나사를 풀어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 mSATA SSD보다 짧은 제품은 기판 중간에 제공되는 스탠드오프를 끼워 조립..

삼성은 갤럭시 S3 당시에 데스크탑-모바일 통합 인터페이스를 위해 스마트 독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HDMI MHL 출력과 USB OTG 입력을 통해 미니 컴퓨터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국내에서 구할 길이 없지요. 그래서 미국에서 15달러에 직구했습니다. 이런저런 설명이 간단하게 있습니다. 본체, 문서, 충전기, USB케이블이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미국판 제품이니 충전기도 미국식으로 나옵니다. 포트는 상부 도킹 포트 이외에 후면에 HDMI, 전원 입력, 3.5mm 오디오 출력 포트가 있고 좌우로 USB 포트 총 3개가 있습니다. 갤럭시 S3와 발맞춰 나온 제품이라 갤럭시 S3의 디자인 요소랑 많이 닮아있습니다. 본 제품은 MHL 11핀만 호환됩니다. 갤럭시 S3, S4, S5, 노트 2, 3..

원래는 MX 버티컬이나 MS 어고노믹 마우스를 쓰고 있었는 데 책상이 좁기도 하고 마우스를 손가락의 힘으로 까딱까딱하니 빨리 피곤해져서 수고가 많이 들지 않는다고 유명한 트랙볼을 영입했습니다. 휠 달리고 중앙트랙볼 형식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켄싱턴 오빗 제품입니다. 엄지트랙볼이 기존 마우스와 비슷하게 생겨서 적응은 쉬운데 원래 엄지가 피곤해서 갈아타려는 거라 엄지트랙볼은 선택지에서 뺐습니다. 나름 보급형이라고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유선 본체, 손목 받침대, 기타 문서들.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으로만 제공됩니다. MX버티컬도 한 덩치 하는 놈인데 트랙볼도 생각보다 한 덩치 하네요. 40mm 트랙볼입니다. 손목 받침대를 결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다이소 손목 겔 받침대를 썼었는 데 트랙볼과는..

로지텍 MX Vertical 마우스는 손바닥의 각도를 60도 가까이 올려 손목의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마우스입니다. 추가로 무선마우스입니다. 유니파잉(2.4Ghz)과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PC에 연결하면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유선마우스처럼 쓸 수 있습니다. 연결단자는 Type-C입니다. 이게 게이밍기어일리 없으니 무난한 무채색을 사용합니다. 상단의 버튼은 DPI 변경버튼으로 기본 3단계, S/W 설치시 무단계 조정이 가능합니다. 엄지 부분의 버튼 2개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가기/뒤로 가기 버튼입니다. 기존에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어고노믹 스컬프트 마우스( centrair.kr/106 )와 비교하면 더 급격한 각도가 인상적입니다. 한편 어고노믹 마우스는 두툼한 부피감으로 쥐는 맛이 있습니다.

필요해서 알리에서 4천원에 사왔습니다. 국내에서는 비슷한 걸 3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한글 자판 값이 2만원 정도 하는 셈입니다. 뒷면은 심플합니다. 2.4Ghz무선이기 때문에 번잡한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나 그런건 없습니다. (수신기는 다른 데 꽃아둠) 이 제품은 AAA 2개를 씁니다. 배터리가 내장된 모델이 따로 있긴 한데 이건 여튼 아닙니다. 상단에는 전원 스위치와 USB 5핀 단자가 있습니다. 어차피 충전식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5핀 단자는 쓸 곳이 없습니다. 전원 스위치도 딱히 쓸 이유가 없는 게 방치하면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백라이트 지원모델이라 R/G/B 백라이트가 들어옵니다. 멤브레인처럼 부드러울 것 같은 외관이지만 키감은 또각또각 텍타일스럽습니다. 터치패드는 좁은 것 치고 그럭..

태블릿을 샀으니 케이스를 사야겠죠. 일반 북커버는 어디로 도망갔는지 안 보이고 키보드 커버만 남아 있었습니다. 서드파티 키보드 북커버와 달리 탭 측면의 4핀 접촉부를 이용해 직결합니다. 충전도, 페어링도 필요없으며 거치시 키보드가 적당한 각도를 만들어줍니다. 거치샷.

작년(2020년)에 갤탭S7이 나온 판국에 좀 철이 많이 지난 S5e를 매장에 수소문해서 재고 1대 남은 걸 득했습니다. 왜냐면 영상 감상 용도로는 유일하게 저렴한 갤럭시 탭 선택지이기 때문입니다. S7, S6 Lite이나 A7은 LCD라서 색상 표현력이 떨어지고, S6나 S7+는 색상 표현력이 풍부한 AMOLED이지만 드럽게 비쌉니다. 저렴한 AMOLED라는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심지어 디지털프라자 재고를 구하실 수만 있다면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44.4만원에 구했습니다. 실버 색상, RAM 4GB, ROM 64GB, Wi-Fi 사양인데 영상 감상 전용 태블릿에 사양이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10.5인치라는 크기에 비해 얇고 가볍습니다. 집에 10인치 짜리 갤럭시 탭이 ..

오랜만에 재밌는 물건을 들여왔습니다. 레노보(Lenovo) Tiny-In-One 23인치 + M93p Tiny 입니다. 렌탈 기간이 끝난 제품을 저렴하게 들고왔네요. 레노보의 초소형 폼팩터 Tiny 제품군을 결합할 수 있는 모니터 일체형 플랫폼 같은 것이 TIO(Tiny-in-One) 제품군입니다. 저렇게 뒷면에 본체를 수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아까 위에서 본 Tiny 본체를 저기다 밀어넣고, 통합 커넥터를 결합하면 됩니다. 한편 밑에 있는 미니 USB 단자는 웹캠 등을 달아라고 있는 거라는 데, 정작 정품 파츠가 없습니다. 어쩌라고... 또한 모니터 플랫폼 단독으로 모니터 및 USB 허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서 하단의 3개는 위에서 차례대로 모니터 전원, DP 입력, USB 업스..

요것이 무엇인고 하니,걸쇠가 파손된 랜선 커넥터(RJ-45)에걸쇠를 다시 달아주는 물건입니다. 요렇게요. 오랜만에 다시 경쾌한 딸깍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부트가 씌워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곤 하나, 통부트에 끼우긴 어려워 보입니다.

카멜마운트라는 회사를 모니터 암으로 많이 접했기 때문에, 쇳덩이 많이 만지는 회사인 만큼 사진만 보고 저게 통짜 알루미늄인 줄 알았습니다. 가격에서 눈치 챘어야 했는건데. 패키지는 심플합니다. 받침대, 지지대, 헤드셋 거치대로 구성됩니다. 이 중에서 금속 재질인 것은 지지대 뿐입니다. 조립하면서 느끼시겠지만 지지대에 받침대와 거치대의 플라스틱이 마구 갈려나가기 때문에 신뢰성이 매우 의심됩니다. 일단 조립을 하면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홍보 사진의 동심원 무늬 같은 금속 느낌을 물씬 주는 그런 건 없지만요. 대신에 받침대 밑에 선정리 공간을 뒀다던가 그런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헤드셋을 걸치면 이런 비주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