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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오늘 운행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독일 킬까지 차량이 적재된 트레일러를 운반하는 겁니다.총 거리 1,454km
운행일지를 써봅시다. 오늘의 운행은 독일 베를린 - 폴란드 크라쿠프까지 냉동식품을 운송합니다.주행거리 550km, 예상 소요시간 8시간 54분. 비가 오는 밤에 트레일러를 트렉터에 붙힙니다. 출발! 고속도로에 진입. 독일 - 플란드 국경을 통과합니다. 안개가 너무 심하네요. 다행히 얼마 안가서 안개가 걷힙니다. 폴란드 들어와서 처음 만나는 틀게이트 비가 그치고 동이 틉니다. 또 톨게이트... 펑크? 톨게이트 통과 주유도 한 번 하고... 마지막 톨게이트입니다. 나오다가 한 컷 고속도로를 빠져나갑니다. 크라쿠프 발견. 목적지입니다. 주차는 손으로 해야 제 맛. 파킹!
1.14 버전에 '포토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F10으로 간단한 스크린샷은 찍을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연출샷을 찍기에는 한없이 부족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운항 일지처럼 운행 일지를 만들기 위해 멋진 시점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려면 차를 세워서 외부 시야로 이리저리 돌려보거나, 달리는 도중에 측면 뷰/CCTV 뷰에 의존하는 방법밖에 없었죠. 근데 포토 모드가 이런 상황을 바꿔놨습니다. 시점의 자유로운 이동, 초점 이동 가능, 색조 조절 가능, 백미러와 루트 관리자 안 뜸. 얼마나 좋습니까!가다가 '아 여기 좋은데?'싶으면 메뉴에서 포토 스튜디오-포토 모드로 진입하면 그 자세 그대로 찍을 수 있습니다.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패닝샷이 불가능하다는 점인데, 그거는 후보정의 힘이 필요..
저번주에 집에 내려갔었죠. 그때 집에 놔뒀던 외장하드를 가지고 올라왔어요. 거기에는 몇몇 게임들도 들어있는 데, 그중 하나가 "전차로 고!"이죠. 전차로 고!(電車でGo!)라는 게임은 플레이어가 철도 기관사가 되어 선로의 상황과 신호에 맞춰 열차를 운행하는 철도 시물레이션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그런 게임들이 있었지만 재현에 필요이상으로 충실해서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탓에 많이 퍼지지는 못했죠. 이런 딱딱한 게임에 아케이드성 요소를 부여하여 돌풍을 일으킨 게임이 "전차로 고!"이고, 1996년에 출시된 이 게임은 2004년에 "전차로 고! FINAL"로 공식적인 개발은 끝났지만 기종 이식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장수 게임입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2011년 12월 14일, 넥슨 일본 법인인 Nexon Co., Ltd.가 됴쿄증시에 상장되었죠. 넥슨 재팬 日서 첫거래..성공적 안착 그리고 다음 날, 15일에는 뉴스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넥슨재팬이 넥슨 본사가 된 이유(이데일리) 다들 여성가족부의 셧다운제를 원인으로 지적하겠지만, 넥슨이 본사를 일본으로 옮기려는 계획은 꽤 오래전에 세운거 같습니다. 다음을 볼까요. Nexon Japan Co., Ltd.는 2009년 4월 1일자로 Nexon Co., Ltd.로 상호가 변경되었습니다.넥슨 그룹의 지주회사 NXC의 2010 연결재무제표의 주석입니다. 참고로 제가 포스팅 첫 줄에서 일본 법인을 Nexon Japan이 아닌 Nexon이라고 했죠.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한국 넥슨의 영문 상호가 Nexon C..
유비트가 유비트 코피어스로 업글하면서 카드 리더기 부분이 터치형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래서 e-AMUSEMENT PASS의 모양을 바꿔보기 위해, 일단은 e-AMUSEMENT PASS를 분해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분해하고 나서 다른데 이식할 생각이었습니다만, 교통카드처럼 에나멜선이 코일 역할을 하는 게 아니고 인쇄회로가 코일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에나멜선이 생기기 전까지는 이 상태로 둘 생각입니다. 이 상태로 작동하는 지는 조만간 체크하겠습니다.
수능도 끝나서 할 일이 없는 잉여로 전락해서, 할 게 없나 싶어서 두리번거리던 차에 G★STAR에 한번 가봤습니다. 넥슨 부스 옆의 현수막입니다. 놀토의 부스입니다. 리듬게임을 출시하려는 거 같아보입니다. 줄이 길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넥슨의 신작, 파이어볼입니다. 넥슨 부스입니다. 카트라이더 등 7개의 게임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게임업체답게, 발 디딜틈이 없었습니다. 어... 이건 어느 부스쪽 전시일까요. 한게임 부스입니다. 이번에 코나미와 함께 위닝 일레븐 신작을 내놓으려는 모양입니다. 블리자드 부스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될 디아블로3과, 블리자드 DOTA 전시&체험이 한창이었습니다. DOTA같은 경우 현지에서 개발자가 직접와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