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IT/Desktop (37)
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약 6천원에 무료배송으로 구할 수 있는 코시 주피터백셋 헤드셋입니다. 왼쪽과 같은 클립형 이어폰을 쓰다가 귀가 덜 아프고 머리가 덜 눌리는 헤드셋을 샀습니다. 재미삼아 잰 건데, 50mm 정도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음질도 양호한 편이어서, 사운드카드만 괜찮다면 평범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근래 보기 드문 음량 조절기를 달고 있습니다. 붐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는 데 컨트롤러 부분에 마이크 구멍이 또 있네요. 컨트롤러 뒤에 클립이 있어서 가슴께 고정하면 편리합니다. 역시 이런 레트로한 감성에 어울립니다.
원래 이런 놈이 오기로 했는 데 리버전이 달라져서 이건 안 오고 개선품이 왔다. 개선품(-MU)이라고 해서 받았는 데 EMI쉴드 어디갔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명색이 무선랜카드인데 방열판은 없어도 쉴드 정도는 있어야지... 동봉 안테나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본체 케이스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상품 설명에는 그런 내용이 없던데 이것도 개선품이라 그런가? 못에다 거는 구멍도 있으니 원하는 사람은 못에 걸어도 된다. -MU가 붙은게 주파수 효율성을 개선하는 MU-MIMO가 생겨서 그런건데 안타깝게도 내 공유기(A1004)에는 그 기능이 없다. 아무러면 어떠냐 무선만 잘 붙으면 그만이지. PCI 무선랜카드는 선택폭이 좁은게 아쉬운 대목이다.
PC를 새로 조립하면서 다얼유 외부 스위치를 영입했습니다. PC방 스위치 중에 커넥터 분리가 가능한게 둘 뿐이고, 그 중에 다얼유 스위치가 퀄이 좋아서 샀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본체 브라켓을 풀사이즈 버전으로만 준다는 건데, LP케이스에 끼울 때는 시리얼 브라켓을 응용하여 사용하면 크기가 딱 맞습니다.
모니터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급히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리 출중한 성능은 바라지 않기 때문에 그냥 믿음직한 LG로 결정. 기본형이기 때문에 구성품도 단촐합니다. 드라이버 CD는 케이스에 안 들어 있던데 공정 누락인가? 그래도 입력부는 충실해서 주요 규격 1개씩은 다 달려 있습니다. 사실 이걸 특별하게 고른 이유이기도 한데 모니터쪽 단자가 DVI여야 해서 이걸로 삼. 선정리 클립이 있는 사소한 센스 첫 작동에서 잘 켜지니 그걸로 됐습니다. 어차피 대기업 물건은 중소기업처럼 AS에 쩔쩔매지 않아도 되고. 슥 훑어봐도 불량화소도 없음. OSD 소프트웨어 같은건 저처럼 HTPC로 디스플레이 복제 사용하는 사람에겐 무용지물이라 패스.
링크시스 EA2700 입양 : 10년은 버티길 바라며(2015.01.07) 라고 4년전에 공유기를 하나 들였습니다. 에휴 10년의 반도 못쓰게 생겼네요. 어쩔 수 없이 새로 공유기를 들이기로 하고, 집근처 잡화점에서 공유기를 하나 집어왔습니다. 원래 사용하던게 듀얼밴드 제품이긴 하나, 현재 환경에서 듀얼밴드까지는 필요없기 때문에 2.4Ghz만 지원하는 ipTIME N604로 구매했습니다. 현재 단자함의 풍경입니다. 배를 훤히 보이고 있는 EA2700을 빼고 N604를 넣을겁니다. 생각보다 컴팩트해서 놀랐습니다. 이전에 아이피타임 N604(구형)을 저자리에 넣었었는 데 저렇게까지 작진 않았거든요. 놀라울 따름입니다. 국민 공유기 아이피타임인 만큼 설정은 따분할 정도로 많이 해봐서 금방했습니다. 주변에 공유..
오늘 사무실에 데탑을 새로 넣었는 데이게 웬걸, 유선 링크 속도가 10Mbps다. 무슨 전화선 쓰던 시절도 아니고;; 벽을 뜯는 건 귀찮으니, 주변 상점을 샅샅이 뒤져서 1만원에 아이피타임 N100mini를 득했다.흔하디 흔한 리얼텍 칩셋이니 드라이버고 자시고 다 필요없고 꽃으면 알아서 인식된다. 주변에 와이파이 겹치는 것도 없어서 신호도 준수하게 나온다.
이런걸 추천하다니 양심도 없냐 노는 하드를 외장하드로 노트북에 달기 위해 간만에 컴퓨존에 들어갔습니다.그냥 없는 살림에 USB 3.0 되는 거 중에 가장 싼걸 골랐죠. 그래도 이지넷이니까, 평타는 쳐주지 않을까... 홍보물을 보니까 하드 조립도 쉽게 생겼고...껍데기도 알루미늄이니 열 해방에 괜찮겠지? 하고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 짠 구성품은 본체, 어댑터, USB 케이블, 설명서, 드라이버, 나사입니다. 예상치 못한 구성품이 있었는 데, 나사가 무려 6개나 있는 겁니다.홍보물에는 나사 2개만 쓰면 될 것처럼 나오던데. 우선 기판 테스트를 한번 해줍니다. 이게 예상치 못한 부분인데요, 이 케이스는 하드를 나사로 고정해야 합니다.나사 구멍이 숨겨져 있고, 조립설명서도 없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노트북 자주 뜯으시는 분들께 유용한 제품이네요 사진의 조감도에 나와 있듯이 번거롭게 케이스 조립할 필요없이팍 꽃으면 되는 제품입니다. 제껀 흰색이네요구성품이 이거하고 설명서가 있는 데 이거 사실분들은 설명서 볼 필요 없습니다.설명서에는 하드 포맷 방법이 나오거든요. 마침 새로 산 SSD( http://centrair.kr/196 ) 점검도 해볼겸 끼워봤습니다.하드와 커넥터 사이에 수mm의 유격이 있는 데, 물리는 게 단단하기에 별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이건 별매품인 보관케이스에 끼워 쓰는 걸 상정해 둔거라 그렇습니다. 연결이 붙으면 고휘도 LED가 들어오고, 데이터 송수신이 있으면 깜빡입니다.선이 짧은게 좀 흠이긴 한데 뭐 이거 쓰실 분들이면 알아서 해결하실 분들이라 ㅎㅎ 가볍게 읽기..
저번에 소프트웨어 문제로 SSD 설치에 실패했던 LG전자 22V240 일체형 PC에 한번더 해보기로 했습니다.안그래도 셀러론이라는 처참한 CPU 성능에 하드는 너무 심했거든요. (아마 시큐어부트 문제였을지도 http://centrair.kr/146 ) 이번에 산건 웨스턴디지털의 그린 120G입니다.사실 샌디스크에서 만든거나 다름없는 물건이죠. TLC이지만 뭐 사무용이니까 괜찮습니다. 꼴에 저가형이라고패키징은 본체 1대입니다. 그러면 본체를 뜯어봐야겠죠 얼핏보면 나사 하나만 풀면 커버가 뜯길거 같지만걸쇠가 걸려있기 때문에 헤라나 일자 드라이버로 하단을 쑤셔서 벌려줘야 열립니다.2개의 일자 드라이버로 번갈아가면서 틈을 벌리면 수월합니다. 본체쪽 하드 전원케이블과 SATA 케이블을 뽑고 당기면 하드가 빠져나옵..
게이밍 노트북을 쓰고 있었지만살 때 같이 준 쿨링패드를 깨먹은 뒤로는 이렇다할 쿨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구조상 쿨링패드는 필수인데 말이죠. 그래서 노트북이 맨날 이륙하길래 하나 샀습니다. 구성품은 본품과 USB 케이블 뿐이죠.저렴한 가격(15K)치고 3포트 허브를 가지고 있기에 miniB 케이블을 주네요. 하판엔 흡입구와 각도 조절기 뿐입니다.높낮이 조절 폭이 크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비스듬한 디자인입니다. 3포트 허브입니다.쿨링팬과 전력을 공유하기에 허브를 사용하면 팬 속도가 죽는 느낌입니다.허브를 쓰려면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달아주어야 할 것 같네요. 크기는 15인치에 딱 어울립니다.스펙은 17인치까지 커버친다고 하는 데 아슬아슬할 거 같네요. 확실히 팬을 달고 나서 쓰로틀링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