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tide Cellcube 2400mAh 외장베터리 리뷰

olleh shop에서 올레 클럽 별 처분할 겸 해서 외장배터리를 하나 샀습니다. 그게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인 Cellcube죠. Cellcube를 생산하는 Celltide는 애니차지 시리즈로 유명합니다. 그런 만큼 Cellcube도 기대가 되는 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구성품은 본체, 본체 충전 케이블, USB-4파이 전원 케이블, 애플 30핀 변환 커넥터, mini USB 5핀 변환 커넥터, 사용설명서 입니다.

Cellcube 본체입니다. 검은 격자 디자인이 적용된 현대적 디자인입니다. 가운데의 빨간색 버튼이 강조되어 단조롭지는 않습니다.

빨간색 버튼은 폭발충전시작/잔량확인 버튼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표시되죠.

윗면입니다. 왼쪽부터 2.5파이 충전단자/리셋 버튼/USB 출력단자입니다. USB 단자는 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고무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저렇게 숫자가 계속 올라가며 충전중임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충전단자가 헐거운지 끝까지 삽입했는 데도 충전이 잘 안 되었습니다. 저만 그런 걸까요.

충전이 다 된 모습입니다. 으악 지문 충전이 끝나면 숫자 99가 뜹니다.

안드로원에 물려보니, 정상 작동합니다. 근데, 안드로원이 전기를 많이 빨아먹은 탓인지 6~70%선에서 Cellcube가 방전되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