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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굴러다니는 18650 리튬전지를 모아서 TOMO 2구/4구 충전기에 넣어 쓰고 있었습니다만, 2구 리뷰: centrair.kr/182 4구 리뷰: centrair.kr/208 이걸 하나로 합쳐보고 싶어서 이베이에서 무선충전과 QC 3.0을 지원하는 껍데기를 샀습니다. 스펙상 18W(12V-1.5A)까지 지원합니다. 1만 5천원이면 오픈마켓에서 완제품을 사도 되지만, 기존에 굴러다니는 18650 리튬전지가 있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심플하게 이렇게만 옵니다. 케이블 같은 거 없습니다. USB-A 타입 1개, USB-C 타입 1개씩 있습니다. 라이트닝은 입력 전용입니다. qi 무선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충전패드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개를 모두 삽입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기존 샤오미 10400mA..
최근 다이소가 IT쪽 물품을 보강하면서꽤나 재미있는 상품들이 꽤 많이 들어옵니다. 오늘 집어온건 5천원짜리 3000mAh 보조배터리입니다. 쇼핑몰 가격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가성비인데,리튬폴리머를 사용한 제품이라 슬림하다는 장점까지 있습니다. 구성은 단촐합니다. 본체와 20cm이 조금 못되는 5핀 케이블. 별다른 버튼도 없고, 분리형 제품이기 때문에 USB 큰 포트가 있습니다.잔량 확인은 전면의 파란색 LED의 깜빡임 횟수로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쓰고있었던 4500mAh 일체형 제품과 비교하면다이소쪽이 얇고 넓습니다. 슬림한걸 원하시는 분께는 좋은 디자인입니다.흰색 모델도 있는 데 헤어라인이 있는 디자인이라 검은색이 더 어울립니다.
1. 샤오미 보조배터리 분해하기 https://centrair.kr/922. TOMO 2구 충전기 https://centrair.kr/1823. TOMO 4구 충전기 https://centrair.kr/208 4년전에 샀던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알맹이는 팔팔한데,USB 포트 고장으로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초기형은 내부에 18650 리튬전지(비보호)가 있어서 분해한다면 제품에 따라 2~4개의 18650 리튬전지를 적출할 수 있습니다.(분해기 : http://centrair.kr/92) 그러면 리튬전지를 충전해야 할텐데요, 단순 충전만 하는 걸 사기엔 18650 전지의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해서,다기능 충전기(?)를 하나 들였습니다. TOMO 파워뱅크입니다.18650 리튬전지를 2~4개 넣을..
요 근래 11번가 쇼킹딜로 샤오미를 능가하는 가격으로 풀린 티피링크 보조배터리입니다. 여타 보조배터리와 비슷하지만, 특수 기능으로 LED 라이트를 갖추고 있어 유사시에 지참하고 있으면 든든하겠지요. 샤오미 동일 용량 제품과의 비교입니다. 똑같이 4셀을 채택해서 높이는 비슷하지만, 조립 구조의 차이로 한쪽은 펑퍼짐합니다.
2000년대만 하더라도 건전지를 쓰는 기기가 많았습니다. CDP, MP3 같은 것도 다 건전지가 들어갔었죠. 근데 리모컨, 시계 같은 것과 달리 액정이 달린 전자기기들은 건전지를 많이 먹어서 매번 새로 사면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에네루프 같은 충전지를 한 짝 이상은 가지고 있었죠. 근데 스마트폰이 들어오고, 많은 기기들이 전용 리튬 배터리로 전원을 바꿔가면서 몇달에 한번 바꿀까 말까한 리모컨, 시계같은 것만 건전지를 쓰게 되고, 에네루프는 갈 곳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로 쓰면 어떨까, 하고 제품을 찾아 해맸지만 거의 대부분의 제품은 '방전'만 되고 충전은 별도로 해주어야 했습니다. 1회용 건전지를 사용한 '비상'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엑타코 매직파워는 충전도 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