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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600W 급의 송풍기.그런데 집진백을 같이 준다. 용도는 홉입용. 노즐을 흡입쪽에 끼우고 집진백을 토출 쪽에 끼우면 훌륭한 청소기가 된다.노즐이 더 다양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중고나라에서 발견해 기차타고 공수해온 UPS.신품가격 30만원, 중고가격 5만원(배터리 미포함).배터리 방전 이후 안 쓰셔서 외관은 양호했습니다. 케이블을 두둑히 챙겨주셨습니다. 배터리를 채워줍니다.12V 12AH 무누액 무보수 배터리 2개. 산업용재관의 대리점에서 개당 3.5만원에 가져왔습니다.(정품 세트 15만원) ※ 동일 모델을 중고로 구할 경우 정품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거나,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 퓨즈가 있어야타사 호환 배터리를 끼울 수 있습니다. 정상 가동 중인 모습입니다.NAS 2대, 노트북 1대, 허브 1대, 공유기 1대, LED 스탠드 1대, USB 5포트 충전기 1개 물려놨습니다. 부하쪽에 LED가 한칸도 안 들어오는 데, UPS가 감당할 수 있는 부하의 20%가 채 안되기 때문입니다. ..
이베이에서 20달러에 업어온 중고입니다.아이피타임 N604M의 유선 속도가 100mbps에 불과하기도 하고, 포트도 부족해서 샀습니다. NAS 2대, 서버 하나, 노트북 하나, 공유기(100mbps)하나 물려져 있습니다. 철제라서 튼튼하고 발열이 용이해서 좋네요.
1. 5.5인치 대화면은 손이 작은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다 - 손이 작아서 액정 반대편에 손이 닿지 않습니다. 요새 보니까 한손 모드라고 해서 화면 사이즈를 줄여주는 좋은 기능이 있는 모양인데 소니는 이걸 여기에 넣어주지 않았어요. 기껏 해봐야 '약간' 편하게 해주는 기능을 한손 모드랍시고 넣었던데, 짜증납니다. 2. 램 1GB - 3개 이상의 작업을 동시에 하면 하나가 튕깁니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 헤드셋을 쓰고 음악을 들으며 웹서핑을 한다면, 음악이 튕깁니다. 화가 치밀죠. 3. 롬 8GB - 이미 시스템이 4GB 처먹고 있어요. 앱 좀 깔면 1기가 안팎이 남는 데, 카톡 이미지 캐시 같은 게 무한정 쌓이면 저장공간이 부족해집니다. 주기적으로 캐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이미지 프로세싱 - 카메라 ..
2000년대만 하더라도 건전지를 쓰는 기기가 많았습니다. CDP, MP3 같은 것도 다 건전지가 들어갔었죠. 근데 리모컨, 시계 같은 것과 달리 액정이 달린 전자기기들은 건전지를 많이 먹어서 매번 새로 사면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에네루프 같은 충전지를 한 짝 이상은 가지고 있었죠. 근데 스마트폰이 들어오고, 많은 기기들이 전용 리튬 배터리로 전원을 바꿔가면서 몇달에 한번 바꿀까 말까한 리모컨, 시계같은 것만 건전지를 쓰게 되고, 에네루프는 갈 곳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로 쓰면 어떨까, 하고 제품을 찾아 해맸지만 거의 대부분의 제품은 '방전'만 되고 충전은 별도로 해주어야 했습니다. 1회용 건전지를 사용한 '비상'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엑타코 매직파워는 충전도 되기 때문에..
얼마전에 T 포켓파이를 샀었죠 (http://centrair.kr/129) 배터리를 2개 주는 건 좋은 데, 추가 배터리를 충전해두려면 본체의 배터리를 교체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배터리 충전기가 출시 되었습니다. 마치 LG 옵티머스 시리즈의 그것이 생각나네요. SK텔레콤 직영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20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택배비도 안 받고 거저주는 거죠. T가족 포인트가 있으신 분이라면 그 2000원 조차 내지 않아도 됩니다.
SK텔레콤의 모바일 LTE 라우터인 'T 포켓파이'에 가입했습니다.월 16,000원(부가세 포함)에 10GB 용량을 누릴 수 있고, 완전히 소진하더라도 QoS 걸린 상태로 계속 쓸 수 있습니다.최대 속도가 10Mbps이지만, 경쟁사의 상품을 생각하면 거의 동일한 성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박스를 열면 최상단에 포켓파이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내용물 입니다.설명서, 본체, 배터리 2개, 파우치, 충전기, 케이블이네요. 경쟁사와 달리 베터리 2개와 파우치가 기본이라는 것은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뒷면의 커버를 열고, 배터리와 심을 장착합니다.USIM은 나노 유심을 사용하며, 슬라이드에 맞춰 넣으면 쉽게 들어갑니다. 초기 설정값은 배터리을 꺼내면 볼 수 있습니다. 파우치에 넣고 전원을 켠 상태입니다. 경쟁..
ⓒ 상도가구 수납공간을 물색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무볼트랙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겁니다.앵글 선반의 일종으로, 나사나 볼트없이 고무망치만 있으면 선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기성품과 비교했을 때 사이즈 선택이 자유롭고, 분해조립이 가능해 이사하기 편합니다. 기존의 무볼트랙은 주문제작 일색이라 물건을 받아볼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골격을 만드는 철공소와물건을 받치는 합판을 만드는 목공소에서 물건이 따로 와서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또한 조금 쓸만한 사이즈를 뽑아내보면 가격이 10만원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으로 뽑히곤 합니다. 그래서 찾아해매다가 딱 걸린게 몬스터랙입니다. 기성품과 다름없기 때문에 주문 즉시 출고되고, 합판은 양면에 화이트필름과 우드필름을 각각 코팅하여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주간때신기한 물건이 엄청 싸게 나와서 샀습니다. 워터플러스 냉온수매트인데요.원래 30만원 하는 건데 10만원 약간 안 되게 나왔습니다.지름신이 내리는 바람에 월말에 좀 쪼들렸네요. 온수매트이긴 한데, 냉수매트로도 쓸 수 있습니다.펠티어 소자를 채용했기 때문에 다른 온수매트와 달리 별도의 냉매는 필요없습니다.펠티어 소자 혼자서 발열, 냉각을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신에 펠티어 소자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난방이던 냉방이던 잘 안될 수 있습니다.이거만 믿고 실내 냉난방을 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효율을 보여줄 겁니다. 다른 온수매트보다 월등히 낮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료는 좀 저렴하리라 생각됩니다. 대신 그만큼 패드도 작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