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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1. 샤오미 보조배터리 분해하기 https://centrair.kr/92 2. TOMO 2구 충전기 https://centrair.kr/182 3. TOMO 4구 충전기 https://centrair.kr/208 요즘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중국산 셀을 쓰니 짝퉁이 돌아다니느니 해서 말이 많더라구요. 정품 확인을 할 수 있는 박스는 갖다버려서 그냥 분해를 해봤습니다. 참고로 샤오미 보조 베터리는 정품에 삼성/LG/소니/리센 4개사의 셀을 씁니다. 분해를 시작해 봅시다. 맨 먼저 상부 플라스틱을 벗겨야 하는데요, 일자 드라이버로 USB 포트 쪽을 들어올리면 수월하게 벗길 수 있습니다. 벗겼으면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 4개를 풉시다. 그 다음에 적당한 구멍에 드라이버를 밀어넣고 앞으로 빼면 빠지는 데, 뻑뻑해서 ..
군대 전역하고 계속 아이폰 4로 버텨오고 있었습니다만, 나온지 5년이 되어가는 물건이라 슬슬 성능이 모자란 느낌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iOS8 업데이트도 막히고, 전화도 오락가락 하는지라 군대 전역하자마자 바로 내리려고 했는 데, 그놈의 단통법 때문에.. 그래서 한참 기다리다보니까 엑스페리아 C3가 참 괜찮은 가격에 나와서 질렀습니다. 5.5인치 HD 액정, 1.4GHz 쿼드코어, 1GB 램, 8GB 플래시 메모리(실 사용 공간 약 4GB), Micro SD 지원, 일체형 배터리. 150g. 처음에 열고 액정 크기에 한번 놀라고 가벼운 무게에 두번 놀랐습니다. 특이한 점으로 전면 카메라가 500만화소에 달하고 플래시가 있습니다. 셀프 카메라 특화 기능이라네요. 참고로 펌웨어는 출고 당시 4.4.2가 박혀..
지금(17일 오후 11시 50분) 기준으로 전역이 4일하고 10분 남은 말년 병장 Centrair입니다. 요즘은 뭘 사도 충전을 USB로 하게 하더군요. 휴대폰은 스마트폰 넘어오면서 TTA 표준 20/24핀이 자취를 감춘지 오래 되었고, 태블릿도 USB 전원을 내놔라고 하고, 외장하드 전원 부족하면 그것도 끌어와야 하고, 그 외에도 5V 전원을 땡겨오는 기기면 으레 USB 전원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아니면 편리해서 주변의 거의 모든 5V 충전 장비를 USB로 바꾸기도 하구요. 공유기도 Micro USB 단자 끌어다 쓰는 모델이 있더군요 ㄷㄷ 저는 USB에 물리는 게 아이폰, 갤럭시탭, PSP(충전기 분실), 외장하드, 휴대용 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동글 등 대강 7개인데 이걸 어떻게 하냐면...
말년 찍은 병장 Centrair입니다. 군대 들어가서 콘솔파는 친구가 생겼는 데요, 그 녀석으로부터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1005 모델을 입양했습니다. (1000번대는 1세대, 5번은 한국 모델) 받은 PSP 입니다. 왼쪽의 테이프는 유격때문에 붙혀놓은 겁니다. 놔두면 아날로그 스틱이 쏠리거든요 -_- 구형이라서 덩치가 있습니다. 후라이팬 기스 ㅎㄷㄷ 새 옷도 입히고 용량이 작은 메모리스틱도 업글 예정입니다 ㅎㅎ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전 작년 이맘때에 육군에 입대를 했죠. 8기보사단에 배치를 받고 통신병이 되어 열심히 무전기 매고 뛰고 있는 사이에 벌써 2014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짬도 먹어서 음악이 듣고 싶어서영어 공부를 해야하는 데 CD를 재생할만한 기계가 없었습니다. 카세트 태아프는 철이 지난 물건이고 MP3은 상용정보통신기기라서 보안 규칙에 의해 부대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CDP가 반입되는 추세이고, 주변에 몇몇은 가지고 있어서 살펴보니까 요즘 씨디피는 예전보다 기능도 별로고 더 안 좋은거 같았습니다. 중고라도 살까 둘러보던차에 아이리버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다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받았을 때 첫인상은 역시 크기덕인지 좀 투박해보였습니다. 나름 스포티하게 보이려..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 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해' 지구본을 보면 우리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 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유영석 - '네모의 꿈' 中 뜬금없이 포스팅 말머리에 '네모의 꿈' 가사를 가져와봤습니다. 주변의 외장하드를 둘러보시면, 진짜 가사대로 '전부 네모난 것들'뿐입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한다는 원칙은 없죠. '네모나지 않은 외장하드', AONE INOSYS No.25를 오늘 소개합니다. No.25이 포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뜯기 어려워서 선호하지 않는 플라스틱 포장이네요. 내용물은 본체, 파우치, Y자 연장선, iStart 설치 미디어, 사용설명서입니다. No.25는 케이블 일체형..
얼마 전에 "갤럭시 탭에 날개를 - 호핀 리모트" 라는 제목으로 호핀 리모트 개봉기를 올렸었죠.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볼까요. 호핀 리모트를 처음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그 상태로 갤럭시 탭에서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면 호핀 리모트가 자동으로 검색이 됩니다. 이렇게 키보드 아이콘으로 뜨지만 연결 한번으로 호핀 리모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죠. 그리고 터치하면 별로 신경 쓸거 없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경고창이 뜨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갤럭시 탭에 별도의 키보드 어플을 깔아서 사용하는 경우 이런 경고가 뜨는 데요, 그대로 놔둘 경우 키보드로 한글 입력이 안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따라서 이런 경고창을 만난 경우 설정 - 언어 및 키보드 - 입력방식에서..
오늘은 갤럭시 S 호핀의 악세서리인 호핀 리모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네? 제목엔 "갤럭시 탭에 날개를"이라면서 갤럭시 S 호핀 악세서리를 소개하냐구요? 확실히 호핀 리모트는 갤럭시 S 호핀용으로 나왔지만, 어째서인지 갤럭시 S 호핀 유저들보다 갤럭시 탭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녀석이죠. 호핀 리모트는 블루투스 기기로써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무선 키보드, 블루투스 이어폰/이어셋, 멀티미디어 리모콘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블루투스 이어셋 기능이 특히 갤럭시 탭 유저들에게 유용하죠. 갤럭시 탭 시리즈에서 맨 처음 나왔던 갤럭시 탭 7인치는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전화가 됩니다. 근데 갤럭시 탭을 들고 통화를 하면...이렇게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연결해서 쓰는 데, 갤럭..
갤럭시탭에 케이스는 있는 데 액정필름이 없어서 다이소에 가서 2000원 주고 액정필름을 사왔습니다.2000원이지만 스크래치 방지에 지문 방지도 되는 꽤나 쓸만한 녀석입니다. 구성은 간단하게 액정필름, 밀대, 극세사천입니다. 참고로 극세사천은 2장 들어있었습니다. 액정필름을 붙일 갤럭시탭 7인치입니다. 어휴 지문
Net MD가 나오기 전까지는 MD에 음악을 넣기위해 실시간 녹음을 했습니다. 즉 음악이 3분짜리면 데이터 기록에 3분이 걸립니다. MP3플레이어나 MP3CDP가 나오기 전까지는 음반 대여점에서 CD를 대여하여 음반을 MD에 기록하면 금전적 이득이 있었지만, MP3의 출현으로 시간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MD의 가장 큰 단점이 되었고, 이는 Net MD의 개발로 이어지고, 다음 버전인 Hi-MD에서 아예 CD를 굽듯이 음악 파일을 변환없이 바로 MD에 기록하는 방법을 채용했습니다. 19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반짝 인기를 끌었던 MD. 하지만 소니는 Hi-MD 모델인 MZ-RH1을 마지막으로 2011년에 MD 플레이어의 생산 중단을 선언함으로써 MD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버렸지만, 아직도 MD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