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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얼마 전에 "갤럭시 탭에 날개를 - 호핀 리모트" 라는 제목으로 호핀 리모트 개봉기를 올렸었죠.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볼까요. 호핀 리모트를 처음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그 상태로 갤럭시 탭에서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면 호핀 리모트가 자동으로 검색이 됩니다. 이렇게 키보드 아이콘으로 뜨지만 연결 한번으로 호핀 리모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죠. 그리고 터치하면 별로 신경 쓸거 없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경고창이 뜨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갤럭시 탭에 별도의 키보드 어플을 깔아서 사용하는 경우 이런 경고가 뜨는 데요, 그대로 놔둘 경우 키보드로 한글 입력이 안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따라서 이런 경고창을 만난 경우 설정 - 언어 및 키보드 - 입력방식에서..
오늘은 갤럭시 S 호핀의 악세서리인 호핀 리모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네? 제목엔 "갤럭시 탭에 날개를"이라면서 갤럭시 S 호핀 악세서리를 소개하냐구요? 확실히 호핀 리모트는 갤럭시 S 호핀용으로 나왔지만, 어째서인지 갤럭시 S 호핀 유저들보다 갤럭시 탭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녀석이죠. 호핀 리모트는 블루투스 기기로써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무선 키보드, 블루투스 이어폰/이어셋, 멀티미디어 리모콘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블루투스 이어셋 기능이 특히 갤럭시 탭 유저들에게 유용하죠. 갤럭시 탭 시리즈에서 맨 처음 나왔던 갤럭시 탭 7인치는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전화가 됩니다. 근데 갤럭시 탭을 들고 통화를 하면...이렇게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연결해서 쓰는 데, 갤럭..
평소에 인터넷을 하다보면 ActiveX를 자주 깔게 됩니다. 은행거래를 할 때도, 온라인 게임을 실행할 때도, 심지어 카페 배경음악을 재생할 때도 액티브X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이런 액티브X를 마구 깔다보면 액티브X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컴퓨터에 흘러들어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위의 사진처럼 툴바가 잔뜩 깔리거나 "쇼핑도우미"같은 이상한 애드온이 깔리곤 하죠. 이런 건 지우기도 번거롭고, 지워도 다시 컴퓨터에 들어앉아 있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이런 악성 ActiveX를 물리치기 위해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서는 "CleanAX"라는 획기적인 툴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다운부터 받아볼까요. 정석대로라면, 저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료실>보안권고문>CleanAX 검색>다운로드를 해야하지만, 이건 많이 번거로우..
최근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망이 위태위태합니다.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전력망이 어떤지 궁금해 하는 데요. 이때문에 전력거래소에서는 전력예보 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 전력 예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데스크탑에 최적화된 화면이라 모바일로는 보기 불편하죠. 그래서 전력거래소에서는 아이폰용 어플을 출시 했는 데, 그것이 오늘 소개할 "대한민국 전력망 정보" 앱입니다. 대한민국 전력망 정보 앱은 대한민국 스토어와 미국 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으며,"전력거래소"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무료입니다. 설치를 하면 "전력망 정보"라는 이름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그걸 터치하면 이렇게 멋진 인트로 화면이 잠깐 지나갑니다. 초기화면에서는 현재 전력 공급과 수요가 나오며 옆으로 슬라이드를 하..
2012년 4월 13일, 카카오톡을 운영/배포하고 있는 카카오에서 mVoIP 기반의 보이스톡이라는 것을 선보였습니다. 보이스톡을 처음 선보였을 때만 하더라도 일본 유저들만 발신이 가능하고 다른 유저들은 수신만 가능한 형태였죠. 그리고 5월 24일에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보이스톡이 개방되었습니다. 어떻게든 보이스톡을 먼저 써보고 싶은 유저들은 해외 가상번호를 만들어서 카카오톡에 적용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도 대망의 6월 4일, 아이폰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형식으로 먼저 국내 보이스톡이 개방되고, 이어서 6월 5일에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보이스톡이 개방되었죠. 그러면 보이스톡을 한번 둘러볼까요? 먼저 보이스톡 신청을 해봅시다.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에 카카오톡 환경설정에 들어가..
갤럭시탭에 케이스는 있는 데 액정필름이 없어서 다이소에 가서 2000원 주고 액정필름을 사왔습니다.2000원이지만 스크래치 방지에 지문 방지도 되는 꽤나 쓸만한 녀석입니다. 구성은 간단하게 액정필름, 밀대, 극세사천입니다. 참고로 극세사천은 2장 들어있었습니다. 액정필름을 붙일 갤럭시탭 7인치입니다. 어휴 지문
2010년 10월, 안드로이드의 새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기기도 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죠. 하지만 대다수의 제조사는 기존 기기의 업데이트를 반쯤 포기했고 그나마 삼성전자는 ICS를 못 올리는 일부 기종에 한해서 기존 버전인 진저브래드에 ICS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밸류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2년 3월 29일 처음으로 갤럭시S에 밸류팩이 올라갔고,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드디어 갤럭시탭도 밸류팩이 나왔습니다. 업그레이드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갤럭시탭에 테그라크 커널이나 커스텀 펌웨어가 씌워져 있다면 먼저 순정 펌웨어로 돌아간 후에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은 채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생기는 ..
Net MD가 나오기 전까지는 MD에 음악을 넣기위해 실시간 녹음을 했습니다. 즉 음악이 3분짜리면 데이터 기록에 3분이 걸립니다. MP3플레이어나 MP3CDP가 나오기 전까지는 음반 대여점에서 CD를 대여하여 음반을 MD에 기록하면 금전적 이득이 있었지만, MP3의 출현으로 시간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MD의 가장 큰 단점이 되었고, 이는 Net MD의 개발로 이어지고, 다음 버전인 Hi-MD에서 아예 CD를 굽듯이 음악 파일을 변환없이 바로 MD에 기록하는 방법을 채용했습니다. 19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반짝 인기를 끌었던 MD. 하지만 소니는 Hi-MD 모델인 MZ-RH1을 마지막으로 2011년에 MD 플레이어의 생산 중단을 선언함으로써 MD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버렸지만, 아직도 MD의 느낌..
이번에 iPhone4를 중고로 승계기변하면서 하나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Apple에서 제공하는 무상수리기간이 끝나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95000원 주고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용 AppleCare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다른 제품의 애플케어들은 다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데 이상하게도 아이폰용 애플케어는 어디를 가던 정가를 받더군요 =_= 그리고 목요일 아침에 DHL을 통해서 물건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구입을 했으니 등록을 해봐야겠죠? 등록 설명서 절차에 따라서 웹에 접속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여러분을 반깁니다.
집에 있던 마우스가 고장나서, 새로 사는 김에 좋은 걸로 하나 질렀습니다. 그게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Microsoft Wireless Mobile Mouse 3500이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쪽에서는 보안이나 독점으로 비난받지만, 하드웨어는 명가라고 불릴만큼 좋은 제품을 괜찮은 가격에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정신나간 A/S도 있습니다. 보증기간내에서는 제품에 무슨 짓을 해도 수리가 되고, 수리가 안 되면 교환해줍니다. Microsoft Wireless Mobile Mouse 3500은 2.4Ghz 대역을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입니다. 블루투스를 쓰는 마우스를 살까 생각했는 데, 지인 말로는 무선랜과 혼선이 있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던 와중에 블루트랙을 지원하는 이 모델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