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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많은 '호야'중 한명이 꾸리는 블로그
https://etlgr.com/ 시놀로지 NAS의 SMS 알림을 텔레그램으로 받는 방법이 몇가지 알려져 있습니다만, 언제부턴가 이런 방법이 막혀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한 SMS 알림은 이메일 알림에서 제목만 딴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내용 파악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메일 알림을 이메일로 받지 않고 텔레그램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텔레그램에 등록을 하셨겠죠?https://t.me/etlgr_bot에 가서 봇을 친구추가 해줍니다. 봇이 친구 목록에 추가되면, START 버튼을 눌러줍니다.그러면 고유 메일 주소가 생성됩니다. 저걸 시놀로지 NAS 이메일 셋팅에서 수신자에 넣어주면 됩니다.저는 다른 데도 삽질한게 있어서 메일건 쓰는 데, 그냥 평범하게 구글이나 네이버 쓰셔도 됩니다. 시놀..
견출지에 손으로 일일이 써내려가다 보면이런 라벨 프린터에 대한 욕구가 생깁니다. 한국 정발된거는 못해도 5만원은 주고 사야 하는 데, 외국에서 사면 30달러 정도면 됩니다. 그거 다 한국어 자판 지원하느라 드는 돈이란 말이죠. 그런데, 정발보다 싸고, 한국어도 되고, 기능도 한국에서 쓰는 것보다 더 좋다면 어떨까요?위의 2개 모델은 DYMO社에서 생산하는 모델로 30달러 이하(할인가 기준)이지만 컴퓨터에 연결해 마음대로 쓸 수 있습니다.이 중 왼쪽 모델은 쓰려면 무조건 컴퓨터가 있어야 하지만 오른쪽 모델은 아쉬울때 영어만 입력해서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을 샀습니다. 아마존께서 친히 UPS 특송으로 보내주신 물건이 도착했습니다.DYMO LM280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배터리, 샘플 카트리지,..
갤럭시 노트 FE 사은품으로 뿌리고 있다는 S펜 플러스를 모셔봤습니다.정가가 2만 5천원인가 그렇다던데...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본품과 리필용 펜촉입니다. 펜촉이 왜 들어있냐면, 볼펜 겸용이기 때문입니다. 뚜껑을 열면 양쪽 다 펜인데요,위 사진에서 왼쪽은 S펜, 오른쪽은 볼펜입니다. 위와 같이 끝을 돌리면 볼펜이 나옵니다.그 밑을 돌리면 분해가 가능하고, 그 안에는 S펜이 들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용으로 나온것이라 공장 밖으로 못 나가다가 이렇게 새 삶을 찾았다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당연히 갤럭시 노트 FE와 호환됩니다. 잃어버리면 이거 쓰라네요. 펜 냄새 맡아보면 묘하게 나프탈렌 냄새 같은 게 납니다. 사용중인 S펜들과 비교.상단부터 아티브탭7, 갤럭시탭A with S Pen, S Pen Pl..
KT는 그간 올레폰안심플랜을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세당국에 부가세를 납부해 왔으나, 작년 8월 금융당국이 이 서비스를 '보험 서비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과세당국에 환급 추진 관련 판단을 요청했다. 과세당국은 KT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세 과세 여부에 대해 '부분 과세'가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국가 세금 환급 기준에 따른 환급 규모는 평균 89% 수준이라고 KT는 전했다. KT 올레폰안심플랜 부가세 환급…988만명에 평균 6천원씩 - 연합뉴스, 2017.04.26. KT 휴대폰 안심 보험에 대한 환급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돈이 나옵니다! 신청을 하러 가봅시다. ※ 미성년자는 부모님과 함께 전화국을 방문하세요. 올레닷컴(http://o..
긴말 할 것 없이, 할인율이 무시무시해서 하나 샀습니다.80만원 짜리를 30만원에 살 수 있다니! 셀러가 웬 합동택배로 보냈습니다.엔터프라이즈 제품군 답게 포장에 군더더기라곤 없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2부, 메뉴얼 CD, 전원 어댑터, 급지 롤러입니다.일반 스캐너와 달리 USB 케이블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후술. 펼치면 이렇습니다.자동급지 스캐너이기 때문에 프린터와 흡사합니다. 연결부는 이렇습니다.USB-B(게스트) 포트는 없는데요, 이 녀석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기 때문에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습니다.스캔 결과물은 USB 메모리나 FTP, 공유폴더,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안에 윈도우CE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특히 키보드는 초기 설정시에 큰 도움을..
독특한 기행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한성컴퓨터가 이번에도 기행을 저질렀습니다.뛰어난 가성비로 각광받는 카비레이크 펜티엄 G4560을 플래그십 라인업인 보스몬스터에 달고 나온 것이지요. 윈도우 미포함, HDD 1TB 옵션이면 온라인 게임에 부족함이 없는 노트북을 70만원대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인민에어처럼 예약 판매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포스팅하는 지금은 물량이 안정된 모양입니다) IT 관련 교육을 받는 가족의 노트북이 교체 시기가 도래해, 이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노트북이지만 포토샵부터 프리미어 프로까지 돌리는 데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컴퓨터를 만드는 사람들"초기불량만 아니라면. 박스를 열면 본체보다는 구성품을 먼저 꺼내게 됩니다.드라이버CD/설명서, 어댑터, 전원코드, 배터리가 있습..
한성 보스몬스터 XH57 - 카비레이크 펜티엄으로 유명한 그 녀석 - 을 구매했습니다. ( http://centrair.kr/156 ) SSD 옵션이 있었지만 120기가는 성에 차지 않았기 때문에 SSD는 따로 달기로 하고 HDD 옵션으로 출고했습니다. M.2 SSD 중에서 MVNe는 성능이 높고, 가격 또한 높기 때문에 비슷비슷해보입니다.저는 이전에 ADATA SP920을 써보고( http://centrair.kr/146 ) 만족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ADATA를 택했습니다. 구성품은 SSD가 전부입니다. 따로 등록하면 마이그레이션 툴을 챙겨주긴 하지만,15만원이나 주고 샀는 데 이러면 좀 허탈하긴 합니다. XH57의 배를 갈랐습니다.하판 중앙의 나사와 전면부 나사 3개를 풀고 밀면 열립니다.역시 한성이..
아이비브릿지 i3 반본체(i3 + 메인보드 + 8GB 램)을 10만원에 구해서프랑켄슈타인으로 고통받는 NAS에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기존 신규 CPU 셀러론 E3300 (0.6 GHz)※ CPU 미호환으로 이상작동 i3-3220 (3.3 GHz) 메인보드 아수스 (i845 칩셋) 아수스 (B75 칩셋) 램 2GB 6GB 사용중이었던 메인보드를 들어내기 위해 작업을 좀 합니다. 왼쪽이 교체 전 메인보드오른쪽이 교체 후 메인보드 같은 mATX이지만 최신 부품이 더 작게 나오네요. 중고로 사온 반본체의 쿨링팬 결속이 불량하여 교체하는 과정에서 한 컷. 기존에 쓰던 쿨러를 이식하는 데, 세로로 장착하면 전원부 간섭으로 설치가 안 돼서가로로 돌려서 장착했습니다. 치수가 기가 막히게 딱 떨어집니다. 메인보드를 넣어..
교육, 사무 일선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빠질 수 없는 소프트웨어 입니다.그런 만큼 단속이 허술한 가정 등에선 음지를 통한 소프트웨어 불법 유통이 횡행하죠. 과거에는 단품을 수십만원 받고 비싸게 팔았지만(지금도 20만원에 단품을 판매합니다),클라우드의 확대로 저렴하게 월단위, 년단위 구독이 가능해졌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에게서 사용권을 임대받는 것이죠. 가정용 사용권(라이센스)인 Home은 1개 라이센스에 5인을 넣을 수 있으며,각 1인은 1PC, 1휴대폰, 1태블릿에 최신 MS오피스를 언제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태블릿에는 10인치 이하 윈도우 태블릿이 포함됩니다) Home의 정가는 연간 119,000원, 월 11,900원인데요.인당 연간 2만 4천원 정도, 월간 2천 4백원 정도입니다.하지만 리셀러(..
예전에 SD카드가 특가로 나와서 5장을 쟁여놓은 게 있습니다.OS 설치용으로 쓰려고 이것저것 구워놨는 데, 문제는 노트북만 생각하고 데스크탑을 생각해두지 않은 것 이었습니다. 일반 데스크톱에서도 OS설치용으로 쓰려면 리더기가 필요했기 때문에,근처 가게에서 9천원 주고 사왔습니다. 어차피 SD카드만 쓸거기 때문에 굳이 복잡한 올인원 리더기는 필요 없었습니다. 녹색 반투명 케이스가 인상적입니다.USB에 연결하면 기판 왼쪽 아래에 빨간색이 들어오고, 읽고 쓰면 깜박입니다. 왼쪽은 USB 2.0, 오른쪽은 SD카드 삽입부입니다. 삽입하고 뚜껑을 닫으면 영락없는 USB메모리가 되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습니다. ACTTO 리더기 한성 보스몬스터 내장 리더기 소니 8GB SD카드로 테스트해본 결과입니다.